Dancer man


이성민은 환하게 명멸하는 불 꽃 속에서 춤을 춘다. 결과를 예상하지 않는 목적 없는 움직임은 그 이상 너머에 존재하는 작가의 의식과 실체에 닿아 있다. 뜨거운 불꽃 앞에서도 멈추지 않는 감각적 행위는 인간의 신체나 살아있는 생명체로 구현된다. 작가는 인식된 형상에서 오는 가시적인 판단을 유보하고 거시적 관점으로 [‘do’, -움직이는 것, 그저 행하는 것, -그 자체] 에 근원적으로 다가가기에 집중한다.

By 이성민

Exhibitions - solo 2014 키미아트 / MAXIMA 展

Experience the Originals

Interested in partnering with Artre?

Create

submit your artwork

for Artist

Collect

Discover artworks just for you

for Collector

Sell

Faster Way to Sell Your Art

for Seller & Gallery